이봄일상

이봄

이유식 (소고기+당근+청경채)

이봄이네 2021. 1. 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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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모든 음식을 만들때와 같이 이유식도 초간단하게 만드는데 ㅋㅋ

소고기와 야채들을 한번에 바글바글 끓인다.
물도 계량 안하고 그냥 눈대중으로
물 적어보이면 더 넣고 많아보이면 좀 더 끓이면 되니까..

끓이다가 대충 익은것같으면 살짝 갈아놓는다
너무 큰 덩어리만 없게끔

정말 식욕이 돋지않는 비쥬얼..


밥은 미리 밥솥에 쾌속모드로 지어놓고
위에사진 상태에서 다 지어진 밥을 넣어서 살짝 갈면 아래 사진처럼 된다


끝이다.. !!

이유식 레시피 찾아보면 야채들끼리 삶아서 갈고, 고기따로 삶아서 갈고,, 쌀은 30분 불려서 갈고
다 따로따로 갈아서 나중에 합치던데 ..
첨에 뭣모르고 그대로 하다가 굳이 왜 이렇게...? 라는 생각이들었다

ㅋㅋㅋ 그 이후로 에라 모르겠다 걍다 섞고 갈아버린다!!!
맛의 차이는 강이봄이만 알것이다 ㅋㅋ

완성!

이봄이는 이제 10개월차부터 하루에 3번, 한번에 160ml 정도 먹는다.
이봄이는 지금 중기 이유식 2단계ㅎㅎ
슬슬 후기 이유식 준비해야하는데..
다음주부터 후기로 넘어가봐야겠다

단계 넘어 갈 때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들어가는 재료도 달라지고 만드는 도구도 달라진다
내가 지금 다음 주까지 준비해야 할 것은 다지기!
다지기도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사야 할지 고민이다~
주변에 아기있는 엄마가 없어서 이런 정보를 얻기가 어렵다. 추천받을곳은 인터넷 뿐이다 ㅠㅠ

내가 지금까지 본 아기라곤 이봄이가 처음이다 ㅋㅋ


앞으로 조금씩 이유식 양을 늘리고 분유 양을 줄여서 돌지나서는 유아식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
사실 조금 걱정된다 ㅠㅠ
유아식을 거부하지않게끔 먹기 좋게 만들어야되는데
또 인터넷 엄청 찾아봐야겠구만

이유식도 처음만들때 엄청 어렵게 느껴졌는데..
유아식도 내가 안해본거라 그러길 바래야지 ㅎㅎ

지금까지 이봄이 먹여본 야채들은
청경채, 당근, 양배추, 콜라비, 단호박, 브로콜리, 고구마, 배, 두부, 감자, 바나나, 미역, 애호박, 배추, 표고버섯

고기는 소고기랑 닭가슴살 번갈아가면서 먹였다

꽤 많은 종류를 먹여봤다 생각했는데 검색해보니까.. 앞으로 더 먹일수 있는 야채들이 무궁무진하다!

계속 새로운걸 도전하도록 해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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