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들깨 또한 엄마가 공수해주신것 ㅎㅎ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해먹었다!레시피 정말 정말 간단하다. 밀가루 반죽만 좀 번거럽고 나머지는 아주 쉽다 *들깨 수제비 레시피(2인분)* 준비물 : 밀가루, 들깨 가루, 감자 1개, 소금, 멸치육수 1. 밀가루 반죽을 만들어 놓는다. 계량 컵 없다면 그냥 물 조금씩 넣어가면서 반죽하면 된다. (하루숙성하면 더 좋다. 쫄깃쫄깃) 2. 멸치육수를 만들어놓는다. (끓는물에 멸치 넣고 15분정도) 3. 감자 큰거 1개를 잘라서 만들어놓은 육수에 푹 끓인다 4. 육수 끓이는동안 밀가루 반죽을 원하는 크기대로 뚝뚝 떼어서 얇게 편다. 5. 감자가 익었으면 만들어놓은 수제비를 육수에 넣는다. 6. 들깨가루를 넣는다. (조금씩 넣어가면서 농도 체크) 7. 소금은 조금만 넣는다...

오늘은 슬이언니네에서 저녁을 먹었다 어제부터 갈비 불순물 빼고 손질하느라 고생 많았을것같다👏🏻 덕분에 뜨끈한 국물 먹으면서 몸보신 했다 이것 말고도 두부조림이랑 배추전이랑 브로콜리 무침도 있었는데 ㅠㅠ 사진... 또르르 며칠전부터 두부조림이 먹고싶어서 집에 두부 두모나 사놨는데.. 오빠가 두부를 별로 안좋아해서 안만들게 되네 ㅠㅠ 내일은 꼭 두부조림 해야겠다 ! 배부르게 잘먹었습니당 봄이 고모님☺️

과메기는 비리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먹은 과메기는 진짜 맛있었다!! 엄마가 멀고먼 동해에서 공수해온 동해 과메기 이거 먹이려고 부산까지 오신듯 ㅋㅋ 과메기는 엄청 쫀득쫀득 담백하고 야채들은 상큼해서 진짜 환상의 조합인거같다 대체 이 조합은 누가 만들어놓은걸까 동해사람들은 미역을 안데치고 그냥 생으로 먹는다는데.. 생각보다 맛있고 신선해서 놀랬다 나도 이제 과메기 먹을줄안다!!!! 이제 홍어만 .. 도전하면 되는데 하 ㅋㅋㅋㅋ 홍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