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좋아하는 로제파스타🧡🧡
사실 소스를 직접 만들고 싶지만..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는데 시판 소스보다 맛이 없으면 너무 슬프니까 ㅠㅠ
로제 소스는 청정원꺼 사용했다. 대부분 청정원 소스를 사용하길래 먹어봤는데 토마토도 꽤 많이 씹히고 적당히 꾸덕한게 맛있다
한번 타사 소스를 먹어봤는데 좀더 새콤한 느낌..?
내 입맛에는 청정원이 맞는듯 ㅎㅎ
다른사람들도 이렇게 만드는지는 모르겠는데,,
나만의 레시피 라고 하기엔 거창하지만 아무튼 결과는 맛있다!!!!!!
*로제파스타(2인분) 레시피*
준비물 : 파스타면(페투치니), 로제 소스(청정원), 새우, 양파(큰거반개), 마늘(8개), 페페론치노(4~5개), 올리브오일, 파마산치즈
1. 끓는물에 파스타면을 넣는다 (12분)
2. 면이 삶아지는동안 소스만들기
-팬에 올리브오일 충분히 넣고 양파,편 마늘,페페론치노를 함께넣고 볶는다.
-마늘이 노릇노릇해지면 새우를 넣고 볶는다
-새우가 익으면 로제 소스를 붓는다
3. 삶은 면을 체에 걸러서 물을 빼준다
4. 물을 뺀 면을 소스에 넣고 중불에 볶은다(2분)
5. 완성된 파스타를 그릇에 담고 파마산 치즈를 뿌린다.(취향껏)
파스타면은 페투치니 라고 일반적으로 먹는 면보다 두껍고 넓다
페투스라는 커팅 기계로 납작하게 잘라서 만들었다 하여 이름이 페투치니다. FLAT한 스파게티며, 면이 단단하고 힘이 좋다. 크림파스타나 로제파스타에 어울린다.
페투치니 면은 입안에 가득 차는느낌이 좋은데 개인 취향인거같다
*오리엔탈 소스 레시피*
준비물 : 올리브오일,간장,식초,설탕,깨
1. 올리브오일, 간장,식초를 2:1:1 로 섞는다
2. 설탕은 1큰술 (취향껏 맛보면서 더 넣는다)
3. 깨를 살짝 갈아서 뿌린다
나는 엄청간단하게 만든다 ㅋㅋ
여기에 레몬즙이나 갈은 마늘을 살짝 넣으면 풍미가 깊어지는데, 레몬즙은 일단 집에 없고 갈은마늘은 안넣는게 내 입맛에는 맞다 . 조금 더 깔끔한 느낌..?
설탕은 꿀이나 매실액기스로 대신해도 좋다.
오빠가 로제파스타를 너무 좋아해서 일주일 내내 먹은적도 있다 ㅋㅋ
난 사실 바질페스토 파스타가 더 좋다💚💚
다음번엔 바질페스토 레시피 올려야지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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