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봄일상

요리

오삼불고기 황금 레시피(실패0%)

이봄이네 2021. 2. 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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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오삼불고기!

내가 제일 잘하는? 요리라고도 할 수 있겠다 ㅋㅋ

사진부터 ~

 

사진은 자신이 없다... ㅠㅠ

 

 

20분만에 후딱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요리다

동해에서 엄마가 생물오징어를 보내주셨는데

바로 못먹어서 냉동시켜버렸다

아깝..ㅠㅠ

 

해동해서 요리했는데도

역시 국산 오징어는 달라..

완전 탱글탱글 !!

 

 


오삼불고기 레시피

재료 : 오징어 3마리, 돼지고기 500g , 양파大 1개,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고춧가루 4큰술, 간장 3큰술, 매실액 2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1큰술, 참치액젓 반스푼, 참깨

재료 준비

먼저 오징어를 씻으면서 빨판을 떼주고, 껍데기를 벗긴다.

 

 

오징어를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대파 한대, 청양고추 2개, 양파 1개 잘라준다.

 

 

양념장 만들기

고춧가루 4큰술, 간장 3큰술, 매실액 2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1큰술, 참치액젓 반스푼(혹은 멸치액젓, 없으면 PASS) 넣고 섞어놓는다.

 

 

조리 시작

파기름 내기(불을 끈 상태에서 파 + 식용유를 넣고 볶는다)
거품이나고 노릇노릇해질때까지 충분히 볶는다

 

 

파가 노릇노릇 해지면, 돼지고기 500g 을 넣는다.

(집에 대패삼겹살이 있어서 이걸로 했는데, 일반 삼겹살이나 목살도 괜찮다.)

 

 

만들어 놓은 양념장이라 같이 볶는다. (양념을 반만 넣는다.)

 

 

준비해 놓은 야채를 넣고 같이 볶는다.

 

 

고기가 거의 익었을때 , 오징어를 넣고 나머지 양념장을 넣어준다.

 

 

너무 많이 볶으면 오징어의 탱글함이 없어지기 때문에 오징어 넣고 2분이내로 볶아준다.

 

 

그릇에 예쁘게 담고, 깨를 뿌려주면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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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레시피는 순수 나의 레시피!!

사실 항상 거의 내 느낌대로 양념장을 만들곤 했는데

이번에는 수저로 한스푼 한스푼

만들어가면서 레시피를 창조? 해 냈다 ㅋㅋㅋㅋ

슬이언니는.. 내가 지금까지 했던 요리중에

이 오삼불고기가 제일 맛있었다며..

앞으로 오삼불고기는 쭉 잘 부탁한다고 한다..ㅋㅋ

언니를 위해 레시피 만들어 놓았으니까

참고해줘 ^^

난 가끔씩.. 잘하던 요리를 갑자기 감을 잃으며

자신이 없어질때가 있다 ㅠㅠ

나중에.. 다시 이 포스팅을 보고 하면 될거같다 뿌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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