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봄이랑 이바구길(텐동 맛집 코카모메)

이봄이랑 이바구길 다녀왔다 !!

집 근처라 걸어올라갔는데..
아.. 좀 후회했다 ㅋ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어마어마한 오르막길이다..

여기를 유모차를 끌고 오다니..

10키로 넘는 아가를 태우고
오르막길을 오르는데..

중간에 진짜 포기할뻔 ㅠㅠ

나란 엄마.. 정말 왜그러니~~~~

도착하자마자 밥부터 먹었다 ㅋㅋ
분명 집에서 먹고 나왔는데
허기가지네..

텐동 맛집
코카모메 !!

이봄이끌고
힘들게 올라온게 후회가 안될정도로
정말 맛있다!!

꼭 스페셜 텐동을 먹을것 !! 장어가 진짜 맛있다 ㅠㅠ

식당 옆에 원래 카페 있었는데
공사하고 있다

다른 뭔가가 생기나보당

이봄이는 오르막길 내내 유모차에 있어서
하나도 힘들지 않았나보다..

ㅋㅋㅋㅋ깨방정 깨발랄 강이봄

여긴 코카모메 윗층에 있는 카페인데
테라스로 나가니 뷰가 정말 좋다 !

뷰사진은 없고..
오로지 강이봄..강이봄..ㅋㅋ

애플민트 진짜 사랑스러운 향 ㅎㅎ 이봄이도 좋아했다

너네들 왜 좋은 향기가 나는거야? 

카페 사장님께서
지하 1층에 회의실? 같은 곳을 소개시켜주셨다

아기 재밌는거 보여주라면서ㅎㅎ

이봄이도 뛰어다니다가 지쳤는지 계속 기대있다 ㅎㅎ

이봄이가 뭘 보고있는걸까요??

내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파바로티의
투란도트 중에서
Nessun Dorma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이봄이가 뱃속에 있을때
많이 들었었는데

뭔가 기억이 나나..?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잘 들었다

숨막히는 클라이막스..너도 느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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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이랑 함께하는 이바구길 투어도
성공적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