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봄이는 오늘 생후 321일차. 2주전부터 이봄이 키우는게 왜이렇게 힘들지.. 싶었는데 원더윅스란다..ㅠㅠ 게다가 10개월 원더윅스는 가장길다 무려..6주!! 6시간도 힘든데 6주라니요~~~~ ​ 이봄이의 요즘 행동을 보면 하고싶은 것도 많고 하기 싫은 것도 많다 의사표현도 많아지고 이해력도 좋아져서 지금부터 훈육을 해야한다고들 하는데.. 어렵다 어려워 아기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이봄이의 10개월 원더윅스 행동들 몇가지를 뽑아보면 1. 쏟아지는 잠을 억지로 이기려고 한다. 2. 새벽에 중간중간 깨서 칭얼거린다. 3. 계속 안아달라고 한다. 4. 하루종일 붙어있으려고 한다. 내가 어디 가는 꼴을 못본다 ㅠㅠ(사실이건..태어나서부터 쭉..) 5. 기저귀,옷 안입으려고 도망다닌다. 6. 원래 잘먹던 이유식을 안..

컵이 예쁘니 커피 위의 크레마가 예술 작품같다 신이내린 커피라고 불리는 게이샤 커피 원두 200g 에 9만원 가격이 ㅎㄷㄷ 이지만 마실때 만큼은 행복하다 ㅎㅎ 향은 달콤하고 맛은 깔끔한 산미가 느껴진다 끝맛이 좋은 커피 .. 독특한 향이 진하게 오래 남는다

맞으면 되게 아프다🥲

이제 손으로 안먹고 어른들 따라 포크로 먹으려고 한당 ㅋㅋ

이렇게 큰 세봉지에 만원도 하지 않는다! 양이 엄청 많다 당분간 이봄 파티 하겠어~ 잡곡이랑 보리 서비스로 넣어줬다 함 먹어보고 괜찮으면 시켜먹어야징 ㅎㅎ

ㅋㅋ간만에 작년 다이어리 꺼내봤는데.. 와우.. 열심히 준비했었네근데 저기있는것들 지금 다 어딨지... 반은 없네.. ㅋㅋㅋㅋ 거의다 소모품 아니면 이사다니면서 없어진것들 ㅠㅠ 난 정말 거의 최소한의 것들만 준비했었다 진짜로 필요한것들이 뭔지는 키우면서 알게되고 나중에 차차 준비해도 늦지않다 꼭 미리 준비해놔야할것들은 아기낳고 당장 산후조리원에서 필요한 것들이랑 퇴원하고 아가가 당장 써야하는 용품들 ! 오래되어서 잘 기억이 나지 않네.. ㅋㅋ 손수건은 3번정도 빨아서 먼지를 싹 빼줘야한다.. 연속으로 돌리는게 아니라 한번 빨고 말리고 두번째 빨고 말리고 세번째 빨고 말리고 ㅋㅋㅋㅋㅋ 아기옷은 한번만 빨았다 며칠은 걸렸던것같다 ㅠㅠ 사실 아기용품 준비하면서도 실감이 하~나도 안났었다.. ㅋㅋ 그냥 사놓으라..

다들 아기랑 어떻게 그렇게 완벽하게 찍을 수 있지.. 불.. 가.. 능..

이 들깨 또한 엄마가 공수해주신것 ㅎㅎ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해먹었다!레시피 정말 정말 간단하다. 밀가루 반죽만 좀 번거럽고 나머지는 아주 쉽다 *들깨 수제비 레시피(2인분)* 준비물 : 밀가루, 들깨 가루, 감자 1개, 소금, 멸치육수 1. 밀가루 반죽을 만들어 놓는다. 계량 컵 없다면 그냥 물 조금씩 넣어가면서 반죽하면 된다. (하루숙성하면 더 좋다. 쫄깃쫄깃) 2. 멸치육수를 만들어놓는다. (끓는물에 멸치 넣고 15분정도) 3. 감자 큰거 1개를 잘라서 만들어놓은 육수에 푹 끓인다 4. 육수 끓이는동안 밀가루 반죽을 원하는 크기대로 뚝뚝 떼어서 얇게 편다. 5. 감자가 익었으면 만들어놓은 수제비를 육수에 넣는다. 6. 들깨가루를 넣는다. (조금씩 넣어가면서 농도 체크) 7. 소금은 조금만 넣는다...

이봄이 6개월때!! 부산으로 이사오자마자 찍은 사진이다ㅎㅎ 불과 4개월전인데 되게 아기같넹

정말 내 스타일 아닐것같았는데.. 웬걸? 너무 맛있다👏🏻 뭐라 설명할수 없지만 .. 감칠맛 나는 맛 ㅎㅎ 이봄 이유식 만들고 남은 양송이도 살짝 구워서 넣었다 이 요리에서 제일 중요한건 명란이 맛있어야한다는것!! 명란의 맛이 이 요리의 맛을 좌우 하기때문에 ㅎㅎ 젓갈중에 최고급인 명란! 명란은 명태의 알이다 짭쪼름한게 밥도둑이다 난 왜 이걸 이제야 알았지 ㅠㅠ *구입요령 : 자연의 붉은빛이 돌면서 살이 단단한 것 너무 빨간 것은 착색의 우려가 있고, 알주머니가 찢어졌거나 질척 거리는것은 피해야한다 *보관온도 : 1~5도 *보관일 : 7일 *보관법 : 되도록 빨리 섭취하고 냉장보관한다 (나는 냉동실에 넣어놓고 먹기 1시간전에 냉장고에 넣는다) *명란젓 효능* 1. 노화 방지 명란젓은 비타민 E가 풍부해서 ..